서울 발령으로 자취방 구해 커튼 단 후기입니다.

280정도의 길이 창을 가리기 위해 4쪽 짜리를 주문했는데 5쪽 짜리가 나았을 것 같습니다. 비율도 1:1인 4쪽보다 2:1인 5쪽이 나은 듯하고, 커튼 주름도 좀 더 여유 있으면 더 예쁠 듯 합니다.

디자인은 상품 사진보다 훨씬 무난한 느낌입니다. 미첼 커튼을 사려했으나 극 무난 주의 자인 와이프의 반대에 이걸로 했으나... 좀 심심한 느낌이네요. 나쁘진 않습니다.

색은 상품 소개 사진보다 더 진한 느낌이며, 약간의 비침은 있으나 빛이 많이 투과 되진 않습니다. 빛이 비치는 하늘하늘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.

무난히 괜찮은 걸 찾으신다면 나쁘지 않을 겁니다.

별 3.5라 4개로 평가했었으나 후기가 한번 날아가 3개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