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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이사하고나서 이제 정신차리네요.

작성자 이****(ip:)

작성일 2018-09-01 01:19:26

조회 3402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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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이사하자마자 나비주름 걸었는데 커튼은 이쁜데 가로 세로 모두 짤막한데다가 아침잠 많은 사람한테 빛은 왜이리 쏟아져 들어오는지 그야말로 난감하네~ 그래서 다시 도전한 커튼이 이 커튼입니다. 처음 받아보고나서 무척 당황스럽고 실망이었어요. 서양인이야 오트밀이라면 고개 끄덕하겠지만 토종인 제가 막상 손에 든 천은 상복(ㅠㅠ;;;판매자님 미안해요)삘이 강하게 나는 게다가 엄청 무거운 것이었습니다. 묶어야되나 펼쳐야되나 혼자 생쇼를 하다 그냥 잠이 들었다지요...헛! 이 커튼의 면모는 빛이 들어오는 낮 시간에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. 눈 비비며 일어났는데 오오오오오!!!!! 맞아, 이래서 커튼을 하는거지...일어날때마다 이 커튼때문에 아주 흐믓해하며 기지개합니다. 거실은 원래 있던 나비주름은 가운데에 놔두고 오트밀을 가장자리에 배치했어요. 괜찮은 것 같아요. 고양이가 자꾸 커튼뒤로 숨어요. 하여튼 이번 오트밀은 성공인 듯 해요. 장바구니에 겨울에 쓸 암막커튼 넣어놨습니다. 단골 되겠어요~~~ 번창하세요!

첨부파일 20180818_225952-1-1.jpg , 20180821_130857-1.jpg , 20180823_003006-1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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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  • 작성자 NUBEE

    작성일 2018-09-03 11:39:55

    평점 5점  

    스팸글 안녕하세요^^
    커튼 주문해주시고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    예쁘게 사용해주시구요~ 좋은 하루 보내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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